QT / / 2022. 10. 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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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로부터 입수된 Ernesto Eslava님의 이미지입니다.

시편 71:1-24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가 영원히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소서

2 주의 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를 풀어 주시며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소서

3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

4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악인의 손 곧 불의한 자와 흉악한 자의 장중에서 피하게 하소서

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7 나는 무리에게 이상한 징조 같이 되었사오나 주는 나의 견고한 피난처시오니

8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9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10 내 원수들이 내게 대하여 말하며 내 영혼을 엿보는 자들이 서로 꾀하여

11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은즉 따라 잡으라 건질 자가 없다 하오니

12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 하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13 내 영혼을 대적하는 자들이 수치와 멸망을 당하게 하시며 나를 모해하려 하는 자들에게는 욕과 수욕이 덮이게 하소서

14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15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공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

16 내가 주 여호와의 능하신 행적을 가지고 오겠사오며 주의 공의만 전하겠나이다

17 하나님이여 나를 어려서부터 교훈하셨으므로 내가 지금까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하였나이다

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19 하나님이여 주의 의가 또한 지극히 높으시니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큰 일을 행하셨사오니 누가 주와 같으리이까

20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리이다

21 나를 더욱 창대하게 하시고 돌이키사 나를 위로하소서

2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23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

24 나의 혀도 종일토록 주의 의를 작은 소리로 읊조리오리니 나를 모해하려 하던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함이니이다

 

전체 줄거리

인생의 어두운 암흑기를 걸어가던 시인은 그의 순례의 여정을 돌이켜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그를 사로잡았었던 최초의 감미로운 기억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 인자하심의 시작은 어릴 때, 심지어 그가 하나님의 은혜를 인지할 수 없었던 탄생 이전부터 시작되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그분의 인자와 긍휼을 생각하면서 시인은 결코 낙망할 수가 없었으며 오히려 하나님을 찬송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말씀 묵상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즐거움을 어떻게 표현하였습니까?

시인의 고백은 성도인 나의 고백일진대 요즘 내 얼굴에 드리워 있는 좌절과 허탄의 그림자는 무엇 때문입니까?

 

거룩한 기쁨

본문의 말씀은 다윗이 일생 여호와 하나님을 모시고 산 것에 대한 기쁨과 그 기쁨을 고백하는 찬양 시로, 자신의 일생을 통해 베푸신 하나님의 놀라운 행사에 대한 감격의 기도입니다. 그의 노년에 지은 이 시의 고백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일수록 노년에 기쁨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신자의 노년은 거룩한 기쁨을 향유하는 삶일 것입니다. 다윗 노년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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